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(문단 편집) == 이름 == '호메이니'는 '[[호메인]](خمين, Khomeyn) 출신'이라는 뜻이다. 참고로 한국에서는 현재 이름만 불리고 있으나, 1980년대를 통틀어 그가 사망할 당시까지 국내 언론에서는 '호메이니 [[옹]]'이라 불렀다. [[http://imnews.imbc.com/20dbnews/history/1989/1822905_19354.html|사망일인 1989년 6월 4일(한국 시간) 뉴스데스크]] '[[사이이드|세예드]]'는 족보를 거슬러 올라가면 [[무함마드|예언자]] 혈통에 닿는 사람에게 붙는 칭호이며, 호메이니의 이름을 풀이하면 '''사도 무함마드의 후예이자 호메인 출신인 무사비 가문의 모스타파의 아들인 루홀라'''이다. 그의 이름 앞에 따라 붙는 또 다른 칭호인 '[[아야톨라]]'는 [[페르시아어]]로 '[[알라]]의 신호'라는 뜻으로 [[시아파]] 고위 [[성직자]]에게 주는 칭호이다. 또한 이란에서는 그를 호칭할 때에 보통 [[이맘]] 호메이니(امام خمینی)라고도 부른다. [[이맘]]은 고위 성직자에게 수여하는 호칭으로 호메이니의 뒤를 이어 현재까지 이란의 최고 종교지도자인 [[알리 하메네이]][* [[1939년]]생으로, [[1981년]]부터 호메이니 사망 때까지 대통령 역임했다.]와 헷갈리기 쉽다. 호메이니는 이 칭호를 [[1950년대]] 후반에 받았다. '이맘'은 [[수니파]]에서는 단순히 [[지도자]], 설교자라는 의미지만, 이란은 [[12이맘파]]에 속하는 [[시아파]]이다. 시아파에서 '이맘'이라는 칭호가 가지는 의미는 엄청나게 크다. 시아파의 이맘은 [[무함마드]]의 후계자이자 신앙의 지도자로 여겨진다. 그의 후계자인 알리 하메네이는 최고 종교지도자이자 아야톨라이기는 하지만 이맘은 아니다. [[12이맘파]]에서 초기 12이맘 이외에 '이맘'이라는 칭호를 가진 자는 오직 호메이니 뿐이다. 이란의 [[시아파]]는 무함마드의 후손인 알리, 후세인 외 그 후손들을 포함한 12명을 이맘으로 보는 12이맘파인데, 호메이니는 12이맘이 아님에도 이맘 칭호를 공식적으로 가지고 있다. 물론 13이맘파로 바뀐 건 아니고, 호메이니가 12이맘의 리스트에 추가된 것은 아니지만 이란에서 그를 12이맘급으로 위대하게 여긴다고 보면 된다. 한때는 호메이니를 '''[[마흐디]](مهدی, [[구세주]])'''라고 칭송하는 목소리도 있었다는 썰도 있지만 호메이니는 뻔뻔스럽게 자신을 마흐디라고 칭하는 행동을 보이지는 않았다.[* 이란 이슬람 공화국은 헌법으로 "마흐디가 나타나면 국가 통치권을 헌납한다"고 규정한다. 장난으로라도 호메이니가 마흐디라고 주장했다면, 이렇게 써둘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.] 또 12이맘파를 완전히 [[개혁]]하여 새로운 체계를 만들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호메이니의 권위는 전설적인 12이맘과 동등한 수준이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